문화공간 와반, '푸른 섬 사진 속 나의 이야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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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와반, '푸른 섬 사진 속 나의 이야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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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연대 '문화 공간  story 와봔'은 경쟁과 속도를 강요하는 이 사회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살아왔거나 외면해온 삶의 가치들을 반추하는 진영섭 작가의 사진전 '푸른 섬 사진 속 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사회활동가 및 예술가들의 삶의 서사가 담겨져 있는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세월 속에서 그만큼 변화한 제주의 모습과 개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의 소중한 서사가 느껴지는 비교 사진작업 및 사진전시를 통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 또한 살아온 자신들의 삶과 현재 살아가고 있는 제주 섬의 가치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다.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화공간 story 와봔(서귀포시 일주동로 8660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김신숙 시인, 오순희 간드락소극장 대표, 강동균 전 강정마을 회장, 강원보 성산읍 신산리 이장, 현애란 상상놀이터 대표, 한진오 민속학자, 양성미 뮤지션, 강영민 서귀포시민연대 대표, 한경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부회장이다.

오는 20일에는 기념 행사가 준비돼 있다. 사전 문의를 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064-762-0615)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torywawban)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 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문화공간 story 와봔이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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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와봔 2021-06-08 11:36:55 | 211.***.***.197
참여작가는 진영섭 사진가 이구요. 보도글에서 참여작가라고 하신분들은 프로젝트 참여자 입니다. 정정 부탁드립니다. 보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 서귀포시민연대 문화공간 story 와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