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지난 6일 작은나눔봉사회(회장 김순섭)로부터 사랑의 김치 8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봉사회 30여명의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 4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순섭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여름김치로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나눔봉사회는 지난 4월에도 오라동, 이도2동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치 9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