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7일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도란도란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 간담회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신규공무원, 중간관리자, 퇴직을 앞둔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영올레, 서귀포in정 등 서귀포시 현안사항에 대해 담당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별 공직 생활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직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고 있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6월 한 달은, 연초 계획했던 각자의 일을 점검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주말에는 하영올레를 걸으며 마음의 힐링을 얻는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