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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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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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13일과 14일에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환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운영해오고 있었으나,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이 국제기준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인증 ISO45001의 인증체계가 접목된 KOSHA-MS로 변경돼 운영됨에 따라 전환 인증심사를 거쳐 새로운 규격의 인증을 취득했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KOSHA18001의 장점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 그리고 국제표준(ISO45001) 체계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계다.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관련  실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점검과 시정조치를 거쳐 그 결과를 다시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일련의 계획수립, 실행, 점검, 환류과정에 대한 시스템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식이다.

KOSHA-MS은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반활동의 평가 결과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얼마나 잘 갖추고, 실제로 이행하는지를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호 본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안전보건경영체계가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내재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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