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시각예술가 대상 입주프로그램 '이아로(路)'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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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시각예술가 대상 입주프로그램 '이아로(路)'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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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예술치유클리닉'의 일환인 '예술치유콜렉티브 이아로(路)' 추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내 복합예술공간인 '예술공간 이아'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예술치유 프로젝트인 '예술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시각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주프로그램 '예술치유콜렉티브 이아로(路)'는 예술가에게 '치유'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을 지원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예술가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거주 중인 시각예술인(개인 또는 2인 프로젝트 팀)이다. 

선정된 자에게 창작스튜디오와 지원금, 연말 예술공간 이아 기획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jfac.kr) 또는 예술공간 이아(http://artspaceiaa.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지원하면 된다. 

오는 6월 중순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http://www.jfac.kr), 예술공간 이아(http://artspaceiaa.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800-9341)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도내 시각예술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재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예술가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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