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형숙)은 지난 24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2021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의 생활양식을 알아보고 고기 미트파이와 비슷한 전통 음식인 삼사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세계 음식 문화에 대해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다문화를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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