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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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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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는 지난 18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24명의 학생들은 실내 활동과 실외활동으로 나눠 천체관측 활동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기능에 대해 배웠다. 

실내에서는 LED 별자리 등을 이용해 계절별 대표 별자리를 알아보았고,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통해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했다. 실외에서는 계절별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행성과 별자리 찾기 체험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달 표면이 선명하고 가깝게 보여서 손에 잡힐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천체관측 체험이 이뤄지면서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됐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 정신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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