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는 지난 17일 아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수)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총동문회에서는 교기인 정구부 육성을 위해 매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라초등학교 정구부는 지난 1994년도에 창단해 26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아라초는 교기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3학년 전체 학생에게 10시간씩 '체험중심 연식정구 팀티칭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교생에게 아라의 전통, 교기 사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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