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윤다현 선수, 제51회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서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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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윤다현 선수, 제51회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서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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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현 / 남녕고 ⓒ헤드라인제주
윤다현 / 남녕고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고등부 부문에서 남녕고등학교의 윤다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윤다현(2학년) 선수는 지난 12일 열린 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16강에서 기권승으로 8강까지 진출해 김다은 설악고 선수에 17:3으로 가볍게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박주원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를 4:3으로 이겨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정수지 충북체육고 선수에게 10:7으로 아쉽게 패배해 은메달을 획득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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