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로의 변화 속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ICT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ICT 활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첫 특강은 지난 13일 곽호영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ICT기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됐다.
이후 특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들과 사회복지 적용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10일에는 ICT를 사회복지현장에 접목시켜 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에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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