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주요 관광지 불법 촬영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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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주요 관광지 불법 촬영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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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및 유명 카페 등 20곳을 대상으로 제주전파관리소, 제주시 등과 함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찰은 제주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전파·렌즈탐지형 탐색장비와 무선주파수탐색장비 등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한담공원 공중화장실 등 8곳을 점검했으며, 구멍 등 위험요소를 발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통보했다.

경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화장실 내 '불법촬영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등에 처해지며 불법촬영물 소지·구입·저장·시청도 처벌됩니다'라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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