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센터장 추교필)는 지난 4월 한달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운항 여객선이 무사고 운항을 달성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4월 코로나19로 인해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열리지 못했으나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가파도 방문객 수가 코로나로 주춤했던 작년과 비교해 두 배 정도로 증가했다
이에 제주운항관리센터는 리한 운항을 지양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했고, 여객선사 역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승객들을 대상으로 승선 전 발열 체크와 운항 중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안내, 순찰을 강화했다.
추교필 센터장은 "여객선에 대해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니 이용객들은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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