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흑우연구센터, 흑우 출산 장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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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흑우연구센터, 흑우 출산 장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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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흑우의 출산 장려를 도모하기 위해 흑·한우 암소를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흑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흑우농가 지원 사업은 흑.한우 F1, F2 등을 생산하는 암소 사육농가에게 인공수정, 임신, 송아지 출산 시까지의 사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사업에 선정된 암소가 인공수정 시 20만원, 임신확인 시 40만원, 출산 시 40만원 상당의 배합사료를 농가에게 지급한다.

연구센터는 '모축·임신·출산 선정기준'에 따라 암소를 선정하고, 70마리를 대상으로 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흑우, 한우 사육농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축협 또는 제주흑우연구센터에서 '제주흑우연구센터 협력농가 지원사업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흑우연구센터(전화 064-754-465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jejublackcattle-ar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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