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년원(원장 신원식)은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 1회 검정고시에 6명이 응시해 5명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졸 검정고시에서 4명, 중졸 검정고시에서 1명이 각각 합격했다.
제주소년원은 지난 2월부터 검정고시 특별반을 편성하고, 직원이 주간 수업과 야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ㄱ군은 "공부가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선배 원생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고 공부했다"며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원식 제주소년원장은 "학생들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소년원은 지난 2월부터 검정고시 특별반을 편성하고, 직원이 주간 수업과 야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ㄱ군은 "공부가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선배 원생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고 공부했다"며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원식 제주소년원장은 "학생들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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