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업 허가.등록사업장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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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업 허가.등록사업장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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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가축 질병의 효율적인 차단・방역 등 축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허가・등록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5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신규 축산업 허가 및 가축사육업 등록 요건 강화, 축산업 허가・등록자 정기점검 및 보수 교육 주기 단축 등 축산법 개정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점검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장비, 허가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육지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으로 축산농가 차량 소독시설과 진입 차단시설, 울타리(담장)시설,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판 등 소독과 방역시설 등이다.

축산업 시설 등의 허가 또는 등록 기준 적합 여부,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기준, 의약품・농약 사용 기준, 축산업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앞으로 서귀포시는 축산업 허가・등록 내역에 대해 수시 점검을 강화해 허가기준에 적합하게 사업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업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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