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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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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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현장을 방문, 추진상황 등을 점검 하고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임원 및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는 지난 37년간 지역 최대 현안으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와 제주중앙지하도 상가(승강기)설치를 주요 골자로 한다.

지난해 12월 제주시와 주변상가간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해당 공사가 본격 추진된 가운데, 지하도 상가 진·출입로 6개소에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4개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중앙로 사거리에는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된다. 

제주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중앙지하도 상가 상인들의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기존 출입구(계단)철거 공사를 야간에 추진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공장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승강기와 횡단보도 설치로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 등 교통약자분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공사 추진"을 주문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등에 상인회와 함께 적극 소통하면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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