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 법무보호대상자 위해 생필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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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 법무보호대상자 위해 생필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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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관)를 방문해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양곡 500kg과 라면 50박스 등 총 3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물품 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가정 안정을 살피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은 부동석 관광협회장과 임원, 문성관 한국법부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장과 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성관 지부장은  "오늘 지원하신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동석 관광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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