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역수칙 집중점검, 이틀새 위반 업소 2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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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역수칙 집중점검, 이틀새 위반 업소 2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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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트라이크 아웃,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제주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난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집중점검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위반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사항 25건에 대해서는 각각 과태료 등 행정처분 3건, 행정지도 22건을 조치가 내려졌다.

세부적으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은 3건은 실내체육시설 2건, 유흥시설 1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소는 23시 이후 영업 위반 및 음식물 섭취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행정지도는 PC방 8건, 식당카페 6건, 농어촌민박 4건, 당구장 4건 등이다.

주요 적발 사항은 △5인이상 집합금지 위반 △직원 마스크 착용 위반 △출입자 명부 작성 미흡 등이다.

제주도는 오는 23일 24시까지 제주도청 전 실국과 행정시, 자치경찰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원스트라이크 아웃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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