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10일 남원중학교 청소년적십자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중학교 RCY를 이끌어 나갈 김지민 단장, 고선아 부단장에게 선임증 전달,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을 다짐하는 단원맹세, RCY 단기 전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원중학교청소년적십자단 단원들은 RCY 4대 활동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바탕으로 교내 봉사, 지역 봉사, 나눔과 배려 실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강창우 명예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지만, 이번 남원중학교 RCY 창단을 기점으로 단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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