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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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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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정의 달 및 마늘 수확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2021년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정읍 마을생산자협의회가 중심이 돼 대정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대표 농특산 브랜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늘 소비를 촉진시키고 점점 어려워지는 마늘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마농박람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아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심신이 힐링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에는 '대정 암반수마농' 브랜드의 위상 확보를 위해 마늘재배 농가가 수확에서 건조까지 공동 작업에 참여한 고품질 마늘을 온라인홈쇼핑과 연계해 생산자실명제로 온라인 판매를 추진 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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