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과 4일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업 강사들과 함께 직업·진로관련 행사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효돈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사, 드론전문가 등이 참여해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대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죽공예가, 디저트 플래너 등 2가지 직업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4일 온평초등학교는 전 학생이 참여하는 진로 체험의 날을 지정하고, 쇼콜라티에, 동화책작가, 제과제빵사, 드론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경험을 할 수 있게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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