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4000만원 상당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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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4000만원 상당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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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박전규)과 제주혼디로타리클럽(회장 강명희)은 지난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다문화가정 컴퓨터 지원 및 교육 기회 제공에 필요한 후원금 약 409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권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그동안 해외 원조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수혜국인 태국 방콕 센트럴 로타리클럽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지원하기로 결정해 이뤄진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컴퓨터를 지원받고, 컴퓨터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기회를 얻게 됐다. 

박전규 회장은 "과거 로타리클럽에서 해외 원조를 한 경험은 많지만 이번에는 역으로 지원을 받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태국만이 아니라 다른 수혜국가에서도 이번 경우처럼 지원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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