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 개교 68주년 기념 '주제중심 교과융합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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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중, 개교 68주년 기념 '주제중심 교과융합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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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지난 30일 개교 68주년을 기념해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자 '학교사랑, 학생 주체 주제중심 교과융합수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학생자치회 주최로 다목적강당에서는 '학교사랑 OX 퀴즈팡팡!'이 실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역사, 교훈, 교화, 교목, 교직원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각 학급 교실에서는 '남원중학교 생일 축하해'라는 주제로 학교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학교사랑 계기교육 및 학교상징 로고를 만드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 주도 스포츠클럽축제를 앞두고 학생들은 운영에 대해 주도적으로 협의하고 응원문구 및 응원가를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산책'을 주제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교도서관 이름 짓기, N행시 짓기, 책 속 하트 찾기, 책 속 명언, 문구, 소감 적기, 책 대출 시 독서명언 포춘쿠키 등의 활동이 전개됐다.

강창우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한 마음으로 만들어낸 주제중심 교과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높이고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활성화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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