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매 주말마다 DWB 다목적룸에서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 과정 자격증 대비반(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체육사에선 이상호 재능대학교 교수, 스포츠 사회학에선 황철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스포츠 윤리학에선 한승범 변호사, 특수 체육론에선 김상훈 오산대학교 교수, 스포츠 교육학에선 이준희 경희대학교 교수, 스포츠 심리학에선 장덕진 경희대학교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강생 인원을 15명으로 한정 모집했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지도에 관심 있는 비장애인도 수업에 참여했다.
양용석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스포츠 지도사 필기반 프로그램에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며 "이러한 활동이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 전화(064-721-299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jdadf.org)를 참조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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