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젊은 활기를'...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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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젊은 활기를'...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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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와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젊은 활기로 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제주지역 6개 청소년 기관 및 단체 소속의 65명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지원네트워크'는 오는 24일 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 시즌3' 출범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문화도시樂'은 제주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 넣고, 미래의 건강한 문화 소비자이며 생산자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진로동아리 '청소년業그레이드'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 평화축제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연극동아리, 영상동아리, 댄스동아리, 힙합동아리, 밴드동아리 등 5개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교육활동과 축제 참여 준비를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각 동아리 대표 및 희망자로 구성돼 '제주 청소년 평화축제'의 축제 내용선정, 홍보, 섭외 등을 기획한다.

'제주 청소년 평화축제'는 평화감수성 함양, 청소년 주도성, 마을의 축제를 모토로 하는 청소년 평화축제다.

'업그레이드'는 바리스타, 요리, 드론, 샌드아트 등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한다.

'배움을 나눔하다'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배운 기량을 토대로 지역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활동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교육복지 공동사업이다.

이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 버프(센터장 김은영)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센터장 백희봉)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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