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미애 의원,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1회 한라아카데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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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김미애 의원,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1회 한라아카데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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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2일 오후 도당사에서 제1회 한라아카데미 첫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서는 부모가 제주도 우도 출신인 김미애 의원(해운대구 을)이 강사로 나와 '약자와의 동행, 한국정치'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의원은 강연 내내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신체적·경제적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를 사회 저변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지 않을 거라면, 뭐하러 정치를 하나? 이념이 무슨 효용이 있나? 특정한 가치에 집착하는 것을 보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 함께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보수의 가치이다"고 말했다.

제주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우도 출신이고, 어머니는 구룡포에서 해녀를 했다. 제주출향해녀이다. 오빠와 언니는 제주에서 태어났고 저는 구룡포에서 태어났다"면서 "2003년쯤 제주를 빛낸 사람들로 선정해서 도지사 관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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