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 사이클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단체전에서는 단체추발 2위, 단체 스프린트 3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개인전에서는 2학년 김은송 학생이 옴니엄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어 개인 종합 2위, 2학년 이효민 학생은 1Rap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학교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결과를 이룬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