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념사업위, 28일 '4·3의 내일을 말하다'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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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념사업위, 28일 '4·3의 내일을 말하다'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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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특별법 개정 이후 4·3운동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민주노총 제주본부 교육장에서 ‘4·3의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는 1~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4·3을 다룬 3권의 책 ‘제주민중항쟁’을 펴낸 김명식 시인을 초청해 '4·3민족, 민중항쟁(해방)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박찬식 전 제주4·3연구소장이 좌장이 맡아 '4·3운동의 평가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양동윤 제주4·3도민연대 대표, 양성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처장, 김동현 제주민예총 정책위원장,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위 위원장, 송시우 제주고등학교 교사 등이 토론을 펼친다.
 
3부에서는 '청년의 시선으로 본 4·3운동의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태연씨가 좌장을 맡고 박건도 4·3기념사업위원회 청년위원장, 신동원 제주다크투어 시민참여팀장, 임그린 제주여민회 4·3과여성위원회 위원, 조수진 제주인터넷신문기자협회장, 현경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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