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19일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2021년 역사 속 인물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역사 속 인물이야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구좌중앙초등학교 1 ~ 6학년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현주, 김미애 강사의 지도에 따라 △무열왕 김춘추와 문무대왕 △세종대왕과 최무선 △이성계와 정도전에 대한 독서활동 및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일 실시된 1학년 대상 개강 수업은 무열왕 김춘추와 문무대왕을 주제로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 시대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신라 금관 만들기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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