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하반기 기획전 연계프로그램 '나의 치유', '마음 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도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예술공간 이아 하반기 기획전에 프로그램 결과물을 작품으로 전시함으로써, 단순히 참여를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처와 치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면 프로그램 △'나의 치유'와, 비대면 프로그램 △'마음 일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면 프로그램인 '나의 치유'는 '치유'라는 단어를 나만의 의미로 해석해 캔버스에 표현해보고 자신이 표현한 '치유'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해보는 현장 미술 수업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5회 차의 수업을 평일 및 주말에 운영한다. 월 단위로 추진일정과 참여대상이 변경되며 매달 변경되는 일정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이다.
'마음 일기'는 도안을 응용하거나 따라 그리는 과정을 통해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패키지를 참여자가 수령해 직접 체험해보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 후, 예술공간 이아에 방문 수령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7goiZg4SpuGrfmA47)를 통해 20일부터 26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오는 28일부터 아트 패키지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5월에는 예술공간 이아에 방문하면 '마음 일기' 아트 패키지를 체험존에서 상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800-9334)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