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원초등학교(교장 박광철)는 지난 15일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영실마루'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목적강당 '영실마루' 설립은 지난 2018학년도에 추진됐으며 이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 동안 총 35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26.74㎡ 규모로 완공됐다.
학교 관계자는 "'영실마루'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싹틔우고 삶을 가꾸며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삶을 윤택하게 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