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 주제로 한 강영순 화가 전시회,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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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 주제로 한 강영순 화가 전시회,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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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순 서양화가의 제주를 주제로 한 그림전 '바다와 강이 있는 풍경展'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 그림들은 작가가 자라온 제주의 오름, 산방산, 한라의 기운 등을 주제로 하며 제주 자연보호와 그 가치를 전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강 작가의 이번 그림전은 서양화의 유화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한 풍경에 수묵화. 채색화. 회화의 내용을 조형화한 조형 작품도 있어 이목을 끈다. 서양화, 수묵화. 채색화. 회화의 68점과 조형 1점이 전시되고 있다.

강 작가는 작가노트1 에서 "우리는 삶의 에너지와 삶의 가치를 자연에서 상당 부분을 얻고 있다"며 "자연의 이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자연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무이며 책임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마음을 작품에 담아내고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품 제작에 최선을 다했다" 며 "이것을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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