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 기업 1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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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가 바른 기업 1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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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행 이래 5년간 6억원 모아 위기가정 지원

라온엔골프인제주(대표 장정)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100호로 가입했다.

바른기업 캠페인은 2016년에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매월 20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제주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난 5년간 6억원의 성금이 모였다.

LPGA 출신 장정 대표는 은퇴 후 남편 이준식 대표와 라온골프인제주(한경면 소재)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면서 제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3월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제주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

장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은 골프 선수 22년 동안 한·미·일 3개국 메이저를 석권하는 등 한국 여자골프사의 한 획을 그었으며, 이준식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으로서 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를 우승 경험을 갖고 있다.

오홍식 회장은 “도민의 나눔에 대한 헌신적인 동참으로 바른기업 100호가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따뜻한 나눔 정신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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