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장애영아에 교육.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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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장애영아에 교육.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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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 내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지원 및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 영아를 대상으로도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교육지원은 지난 12일부터 서귀포시 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순회교육을 신청한 유.초.중학교 23개교 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원은 주 1~2회 2시간 학교 방문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능력과 장애 정도를 고려해 개별 또는 그룹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특수학급 미설치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치료지원은 서귀포시 내 장애 영아와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제주희망나눔카드, 병의원 치료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의 3가지 방법으로 지원되고 있다. 

제주희망나눔카드는 지난 3월부터 43개교 163명을 대상으로, 병의원 치료지원은 지난 3월부터 13개교 21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언어재활, 운동재활)은 지난 4월 7일부터 17개교 31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가정의 생활 안정 및 교육복지를 증진시키고 사회적응력 신장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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