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혜자)는 '안전한 학교',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걸어서 등교하기'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신제주초 근처는 골목이 좁고, 인도가 좁아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은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배움터 지킴이, 학교 교통봉사 도우미, 시니어클럽 할머니 할아버지, 자치경찰, 지역봉사자 등은 학생들의 안전한 아침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매일 아침 사랑으로 봉사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함께 학부모, 학생들도 안전한 등교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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