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코로나19 예방물품 소상공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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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코로나19 예방물품 소상공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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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4월 9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손소독제 1만개 및 물티슈 2천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지부장 백민형)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가 일상감염을 통해 확산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를 통해 도내 외식업소에 지원된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민형 지부장은 “청정제주를 지키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며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업체에 손소독제와 물티슈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는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해 도내 2개 지역 350여 개소 음식점에 대해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도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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