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류됐던 코로나19 AZ 백신접종 12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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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류됐던 코로나19 AZ 백신접종 12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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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잠정 연기·보류됐던 특수학교 교육·보육 종사자와 보건교사, 장애인시설·교정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다시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질병관리청)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에 따라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제외하고 잠정 연기·보류됐던 일부 대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조치이다.

제주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12일부터 접종을 연기한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보건교사,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인‧노숙인 등) 입소자·종사자 중 30세 이상 접종동의자 총 2524명에 대한 접종을 보건소와 일정을 협의해 시작할 예정이다.

또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의 60세 미만 접종대상자도 다시 접종을 시작하며, 이미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2차 접종도 아스트라제네카로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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