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은 지난 7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병원 관계자와 자원봉사 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보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원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전했다.
누리보듬 봉사단은 서귀포의료원을 찾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의 확산을 위해 조직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활동을 펼친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자원봉사단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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