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남원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사업의 일환인 'K-POP 댄스 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안태연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K-POP 댄스 교실에서 학생들은 최신 방송안무를 배우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춤의 기본요소인 바운스와 아이솔레이션 등의 기본기를 익혀볼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K-POP 댄스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18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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