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4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1분기 마무리 시점에서 예산 신속집행을 계획대로 추진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 2021년 신속 집행 추진계획 △제주형 뉴딜사업 발굴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해 읍면동별 부진 해소와 신속한 집행을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철저히 살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공직자의 자기 관리와 공직자 윤리를 철저히 지켜 줄 것도 당부했다
안 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칭찬에도 아끼지 않았다. 애월읍, 삼도1동, 아라동, 건설과를 직접 호명하고 벚꽃 개화 기간 동안 주말을 반납하면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안 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의 절차 및 안전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2021 들불 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훈격 제주시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다음은 표창자 명단
△공원녹지과 녹지9급 문지현 △교통행정과 공업8급 현상윤 △애월읍 녹지8급 지연 △관광진흥과 행정7급 윤선혜, 시설8급 강지훈 △제주서부서방서 소방위 강양옥, 소방사 김종찬 △자치경찰단 경장 김시홍.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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