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주 기수, 제주경마 4번째 800승 '대기록' 달성
상태바
전현주 기수, 제주경마 4번째 800승 '대기록' 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드라인제주
전현주 기수ⓒ헤드라인제주

한국마사회 제주운영지원부는 제주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전현준 기수가 데뷔 16년 만에 8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현준 기수는 지난 2일 첫 경주에서부터 우승을 하며 통산 798승을 달성했다. 이후 5번째 경주에서 여유있게 승리를 따내며 개인 통산 800번째 승리를 완성했다. 제주경마장에서 800승을 기록한 4번째 선수다.

지난 2005년 제주 경마 기수로 데뷔한 전현준 기수는 통산 5200전 800승으로 승률 15.4%, 복승률 28.5%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등 15번의 대상경주 우승을 달성하고 연도대표 기수로 5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주경마 대표 기수로 활약해 오고 있다.

전현준 기수는 "매 순간 어떤 말에 기승하더라도 최선을 다한 것이 800승에 이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경마 기대에 부응하는 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