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승객 각각 30여명이 탑승한 버스 2대와 8.5톤 및 1톤 화물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1대가 도로 옆 도랑으로 전복돼 버스 탑승자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승객 및 트럭운전사들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도랑에 빠지 버스에서 승객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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