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지난 3월 31일 곶자왈공유화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그림 전시회 '김국주의 제주를 그리다 展'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국주 이사장이 기증한 전시작품 37점 중 32점이 판매됐고, 작품 판매 대금 등 총 1200만원의 기탁금이 모였다.
해당 금액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한 공유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남은 작품은 곶자왈생태체험관에서 전시 판매된다.
김국주 이사장은 "자선 전시회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의 미래를 위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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