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최명용 이사장이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항’과 ‘태흥2리항’을 방문, 어촌뉴딜 사업지를 둘러보며 현장 시찰 및 지역 소통에 나섰다고 1일 전했다.
최 이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어촌뉴딜사업 시공 현장 및 TTP(테트라포트) 제작장(화순항) 등을 방문해 진행사항,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작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단 직원과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하예항 어촌뉴딜사업 1차 조성공사는 △이안제 설치 △테마공원 조성 △마리나 설치 △전기 및 통신시설 설치 등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의 경우 기본 및 실시설계,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등 절차를 진행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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