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찬성단체 "제주도의회 결의안, 갈등 조장하는 행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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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찬성단체 "제주도의회 결의안, 갈등 조장하는 행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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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와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정부에 제주도민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제2공항 건설 추진여부에 대해 조속히 결정 내릴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도민에게 혼란만 가중하고 갈등만 조장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두 단체는 "도의회가 찬,반의 의사표명도 없이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고 밝히라는 것은 찬,반간의 갈등 종식이 아니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이며 책임 떠넘기기에 불과하다"라며 "오히려 제2공항 백지화를 조속하게 요구하는 함정을 파 놓은 것이나 다름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도의회는 더 이상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라"며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당연히 정상 추진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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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고시 2021-03-30 08:58:59 | 1.***.***.202
벌써 지어질 제2공항이었는데..계속 갈등조장하고 부추기고..논란만들고 6년이나 기다렸는데 백지화되기만 해보세요들!
빠른 착공부탁드립니다.
국민과의 약속 지켜주세요!

낙연이를 생각하며 2021-03-28 03:50:32 | 14.***.***.125
신공항 불가. 총리나 여당대표가 포화상태나 오차범위내인 여론조사에 침묵한다. 이번에 통과된 4.3특별법... 반대파 박찬식 비상도민회의 의장인 자가 4.3특별법 추진위원장이며 국토균형발전위원인 현정권사람이다. 그리고 이제까지 질질끌며 늘어진게 환경부장관.국토부장관모두 민주당정권사람이다. 국회의원 세명. 도의회절대다수 민주당 얘들이다. 결국 민주당 당론으로 이제까지 발목잡기하며 질질끌고온 것이다. 70% 제주시내 사람들이 일부러 성산신공항 이용할리 만무하니 여론이 반대파로 갈때까지 질질 끌다보면 결국 폐기될것이다. 난 망해버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