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교장 오상남)는 동홍 5대 참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교 특색 교육으로 감사의 글쓰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의 글쓰기는 학생들이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생활 속에서 감사한 일을 찾아 기록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동홍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학교 특색 교육을 계획했다. 

아직 학교에 적응 중인 1학년은 2학기부터 학교 특색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2~3학년은 매일 동홍 감사 노트를 활용해 감사한 일을 기록하고 있다. 

4~6학년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추도록 학년별로 배움 공책을 제작해 그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이와 함께 감사한 일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매일 감사한 일을 찾아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작은 것에도 기쁨을 느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