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 정구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창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라초는 남자초등부 단체전에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리그를 조1위로 통과한 후 최종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학교 관계자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아라초 정구부는 높은 기량을 전국에 알리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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