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의무화하면서 도민의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다.

주말을 이용해 유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제주체육의 미래 자원을 발굴하고자 볼링,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뉴스포츠 4종목에 대해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 찾아가는생활교실 운영은 18곳을 모집 중이며, 도민 8명 이내 그룹신청이 가능하며 자체 방역관리가 가능한 장소에서 총 30회 지도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 정보알림(생활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전국 생활체육참여율이 전국에서 제주가 최고 73.5%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더 나아가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문의=제주도체육회 생활체육부(717-7144~5).<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