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읍초등학교(교장 현애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정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목적강당 '정의관'은 지난 2017학년도부터 체육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돼 왔으며, 이에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동안 총 28억 5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880.44㎡ 규모로 완공됐다.
학교관계자는 "'정의관'이 우리 학생들에게 무한한 꿈과 끼를 채워줄 배움의 공간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삶을 윤택하게 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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