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 이하 센터)와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순희)은 지난 16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제주 건입동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의 연계를 통해 건입동 도시재생 특색이 담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참여자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도시재생활성화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며 "건입동 내 노인복지 향상 및 노인일자리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건입동 노령인구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